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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봉구 및 인근지역 1~2급 장애인 대상, 4회 강의

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자원센터가 오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 1회 네 번에 걸쳐 주최하는 '장애인자립생활 맛보기' 아카데미 수강자를 모집한다.

이번 아카데미는 도봉구 및 인근지역의 1~2급 장애인에게 장애인자립생활의 이념 및 개념을 알려 지역에서의 자립생활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, 도봉구 구민회관에서 매회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열린다.

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(02-455-2887)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, 셔틀차량 및 외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.

첫 강의는 오는 19일 전정식 IL대학 총장이 ‘장애인자립생활이란’을 주제로 진행하며, 두 번째 강의는 오는 27일 구근호 새날IL센터 소장이 ‘지역에서의 장애인, 권익옹호 어떻게 할 것인가’를 강의한다.

이어 6월 3일에는 ‘장애인복지법과 차별금지법’강의가 진행되고(강사 미정), 6월 10일에는 류나연 노석성해 소장과 이임철 자립생활지원 팀장이 ‘자조모임 만들기를 위한 자립생활 간담회’를 주제로 마지막 강의를 마무리한다